[뉴스초점] 2월 중순에 찾아온 폭설…출근길 추위 절정

2020-02-17 3

[뉴스초점] 2월 중순에 찾아온 폭설…출근길 추위 절정


지난 주말부터 어제, 오늘까지 폭설이 내린 곳이 많았죠.

여기에 매서운 찬 바람까지 불면서 기온도 한 겨울을 방불케 하고 있는데요.

자세한 날씨, 김민지 기상캐스터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.

올겨울에 눈 내리는 날이 잘 없어서 이대로 봄이 오나 싶더니, 지난 일요일부터 그야말로 폭설이 쏟아졌습니다. 지금도 눈이 내리는 지역이 있나요?

함박눈에 이어서 매서운 찬 바람까지 불어오고 있습니다. 어제도 많이 추웠는데, 오늘 아침에는 추위가 절정을 보인다고요?

그동안 워낙 포근했던 터라 이번 찬바람이 더 춥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. 시기도 계절 봄에 더 가까운 2월 중순인데, 이번 추위는 언제까지 지속하는 건가요?

기습 폭설로 도로가 빙판으로 변한 곳이 많습니다. 어제 전북에서는 눈길 교통사고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는데요. 많은 눈이 쏟아졌을 때 어떤 점들을 특히 조심해야 할까요?

추위가 풀리면 대부분 미세먼지가 말썽을 부리곤 했는데요. 오늘 오후부터는 날이 누그러진다고 하니까 또 공기 질이 나빠지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. 미세먼지 전망은 어떻습니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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